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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25년 4월 15일

유럽연합: 커피 연맹의 “유해한” 로비 속, 커피 업계는 산림보호 법안에 대한 “공격을 중단”해야; 일부 기업은 응답했으나 일부 기업은 무응답으로 일관

이제 정신을 차리고, 규제를 알아차리고, 법을 준수해야 때입니다. 본 보고서를 통해 있듯이, 커피 업계는 그럴 능력이 있으며, 다른 규제 대상 업계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커피 워치(Coffee Watch)

2025년 2월, 윤리적 커피 생산을 촉구하는 NGO인 커피 워치(Coffee Watch)는 유럽커피연맹(European Coffee Federation)과 독일커피협회(Deutscher Kaffeeverband)가 유럽연합 삼림전용방지법(EUDR)을 대상으로 “유해한 로비”를 벌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유럽커피연맹과 독일커피협회가 대표하는 4C, 달마이어, ECOM, 일리카페, JDE피츠, 라바짜, 루이 드레퓌스, 멜리타, 네슬레, 노이만 커피 그룹, 올람, 세가프레도, 스타벅스, 치보, 뚜똥(Touton) 등 여러 기업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해당 보고서는 커피 업계에 규제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규제 준수에 집중”할 것을 촉구하며, 커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삼림파괴와 노동권 침해를 그 이유로 들었다. 보고서는 또한 커피 공급망이 특별히 복잡하지 않고, 타 산업 대비 소규모 생산이 어려운 ‘특수한’ 사정도 없다며, 규제 준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네슬레, JDE 피츠, 스타벅스, 올람, ECOM, 루이 드레퓌스, 뚜똥 등 많은 기업이 이미 EUDR 준수를 위한 ‘구성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기업들이 '삼림 벌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동시에 'EUDR을 준수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커피 산업 내 이미 여러 인증이 존재하며, 이는 EUDR 준수와 관련해 “주요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보고서에 수록된 환경 뉴스 플랫폼 몽가베이(Mongabay)의 기사는 “진정으로 산림파괴 없는 커피를 보장하는 인증 제도는 거의 없다”며 인증 제도가 지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2025년 3월,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4C, 달마이어, ECOM, 일리카페, JDE피츠, 라바짜, 루이 드레퓌스, 멜리타, 네슬레, 노이만 카페 그룹, 올람, 세가프레도, 스타벅스, 치보, 뚜똥 등에 해당 보고서에 대한 응답을 요청했다. 4C, 달마이어, 일리카페, JDE 피츠, 라바짜, 루이 드레퓌스, 멜리타, 네슬레, 노이만 커피 그룹, 올람, 치보의 답변은 아래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ECOM, 세가프레도, 스타벅스, 뚜똥은 응답하지 않았다.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또한 유럽커피연맹과 독일커피협회의 성명을 확보했다. 유럽커피연맹은 자신들이 “[EUDR의] 목표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으며, 언제나 “[EUDR의] 목표 달성에 헌신해 왔다”고 강조하는 한편, “커피 업계의 EUDR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독일커피협회는 자신들이 “엄격하고 선제적인 접근”을 통해 “지속가능한 커피 공급망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커피 연맹의 성명서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응답

4C Services GmbH 응답 보기
Dallmayr 응답 보기
Melitta Group 응답 보기
Segafredo Zanetti

무응답

Ecom Agroindustrial

무응답

Illycaffè 응답 보기
Lavazza 응답 보기
Nestlé 응답 보기
Starbucks

무응답

Tchibo (part of Maxingvest) 응답 보기
Jacobs Douwe Egberts (JDE) 응답 보기
Louis Dreyfus 응답 보기
Touton

무응답

Neumann Kaffee Gruppe 응답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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