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sesaffiliationarrow-downarrow-leftarrow-rightarrow-upattack-typeburgerchevron-downchevron-leftchevron-rightchevron-upClock iconclosedeletedevelopment-povertydiscriminationdollardownloademailenvironmentexternal-linkfacebookfiltergenderglobegroupshealthC4067174-3DD9-4B9E-AD64-284FDAAE6338@1xinformation-outlineinformationinstagraminvestment-trade-globalisationissueslabourlanguagesShapeCombined Shapeline, chart, up, arrow, graphLinkedInlocationmap-pinminusnewsorganisationotheroverviewpluspreviewArtboard 185profilerefreshIconnewssearchsecurityPathStock downStock steadyStock uptagticktooltiptwitteruniversalityweb

이 내용은 다음 언어로도 제공됩니다: English

기사

2024년 9월 18일

저자:
LA Times

미국: 성희롱, 최저임금 지급 미달, 과실의 정신적 가해 행위 등으로 피소된 아마존과 제작사들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와 아마존, <비스트 게임> 제작 중 ‘적대적인 근로 환경’으로 피소”

유튜브 스타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제작하는 게임 쇼 시리즈의 참가자들이 성희롱, 최저임금 지급 미달, 과실의 정신적 가해 행위 등으로 미스터비스트의 제작사와 아마존을 고소했다.

원고들은 지난 월요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하면서, 아마존 얼터너티브(Amazon Alternative), 미스터B2024(MrB2024), 그리고 또 다른 제작사 오프 원스 베이스(Off One’s Base)가 자신들에게 “불합리하고, 위험하며, 법을 위배하는 고용 조건”을 강요했다고 비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일부 참가자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및 캘리포니아 주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고들은 아마존이 “최대 규모의 리얼리티 게임 쇼 시리즈”라고 홍보하며 1천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500만 달러의 상금을 내건 <비스트 게임즈>에 출연하기 위해 고용된 사람들로 알려졌다. 이 시리즈는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의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첫 방영을 앞두고 있었다.

54페이지 길이의 고소장을 보면, “피고 제작사들과 아마존은 뻔뻔하게도… 참가자로 참여한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했다”라고 나와 있다.

“안타깝게도, 아량이 넓다고 하던 미스터비스트는 <비스트 게임즈>가 상업적으로 지닌 가치의 핵심인 노동력을 제공하는 참가자들에게 공정한 임금을, 심지어는 법적으로 최저 수준의 노동 조건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제약 없다고 알려진 자원을 사용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자세한 소송 내용은 피고들이 요구하는 “과한 기밀 유지 조항을 성심성의껏 준수하고… 심한 비난에 휘말리고 싶어 하지 않는 원고들의 기밀 유지 및 개인정보 보호 이익을 지켜주기 위해서” 상당부분 비공개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