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KB, 우리은행 계열사, 캄보디아 농촌서 약탈적 대출 의혹
“KB 프라삭, 우리은행 캄보디아 농촌지역 약탈적 대출 혐의로 고발”, KIRI Post, 01 Jul 2025
한국의 시민단체 기업과인권네크워크(KTNC)는, KB국민은행 계열 프라삭(KB Prasac)과 우리은행이 캄보디아 농촌 지역에서 과도한 채무 추심을 통해 심각한 ・ 초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기인넷은 지난해 열 네가정을 만나 작성한 보고서에 KB프라삭과 우리은행 직원들이 가혹행위, 모욕, 위협 등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들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현지 인권단체 리카도의 성명에 따르면, 72페이지 분량의 KTNC 워치 보고서는 대출 과정에서 은행 직원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학대로 인해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KTNC는 “은행 담당자들이 공격적인 추심 행위를 시작했다. 동의 없이 채무자의 집에 들어와 가족을 괴롭히고, 자녀와 이웃 앞에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감옥에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채무자가 자살로 죽어도 자녀가 빚을 갚아야 한다고 말하고, 빚 상환을 위해 땅을 팔거나 비공식 대출을 받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밝혔다.
... 두 은행 모두 이메일을 통해 보낸 질문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