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조, 이케아 코리아 신임 CEO 체제에서 노동권 침해 주장
2025년 6월, 마트노조는 이케아 코리아의 소매 직원들이 유급 휴식 시간 부족과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포함한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케아 광명점 직원 2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반복적인 업무, 높은 육체 노동, 그리고 식사 시간 부족을 휴식이 필요한 주요 이유로 꼽았다. 노조는 또한 회사의 이른바 '피카(Fika)'라 불리는 휴게시간 전통에 대한 접근성의 불평등을 강조하며, 관리직 직원들은 정기적인 휴식을 누리는 반면, 매장 직원들은 종종 배제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조는 이케아 코리아의 현 CEO인 이사벨 푸이그가 노동 조건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의 입장표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