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종노조연대, 안전과 임금 저하를 이유로 미숙련 외국인 노동자 확대 고용 비판
[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노조, 미숙련 외국인 조선 노동자의 성급한 고용에 항의", 2023년 6월 30일
한국의 조선업종노조연대는 금요일 정부와 고용주들이 저숙련 이주노동자를 고용해 조선업계의 인력 부족을 극복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 비평가들은 이주노동자들이 잘못된 의사소통과 불충분한 안전 교육으로 인해 산업재해 위험에 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 노조 측은 외국인 조선소 노동자들이 E-7 비자를 받기 위해 브로커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받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주 직장을 그만둔다고 지적했다.
[...] 하청 노동자들이 회사에 요구한 6가지 요구 사항 중 노동조합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및 복리후생 삭감 금지를 요구했다.
[...] 이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번 주 초 정부에 조선업 이주노동자의 최저임금을 낮춰 대형 조선사의 하청업체가 외국인 노동력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 사측과 임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HD현대 중공업 노조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노조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이후 임금과 복리후생을 대폭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