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Korda: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십 신성자동차, 노조탄압 논란
2025년 3월,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신성자동차가 노조 간부 8명을 실적 부진을 이유로 해고했다며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실적 저조의 배경에는 조합원들을 전시장 영업근무에서 배제하는 차별적 조치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사측이 교섭을 방해하고 노조 활동을 제약해왔다고 비판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이러한 행위들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자동차는 해고는 내부 성과 기준에 따른 정당한 조치였으며, 교섭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