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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5년 10월 16일

저자:
Caroline O'Donovan and Joyce Sohyun Lee - The Washington Post

이스라엘/OPT: 구글, 가자 기근 부정하는 이스라엘 광고 삭제 거부; 기업응답포함

혐의

“이메일에 따르면 구글은 '가자에 식량이 있다'는 이스라엘 광고에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판단해” 2025년 10월 15일

8월,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PC”) 보고서에서 가자 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기근을 선언하고 이틀 후,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와 정반대의 내용을 담은 “냉소적인 정치인들과 편향된 언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유투브 영상을 게시했다. ... 이스라엘 정부는 해당 영상에 대한 유료 광고를 3개 언어로 진행했으며, 이중 영어 버전만 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의 마지막 광고 진행 시점은 지난 8월이다…

구글 내부 콘텐츠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시행하는 ‘신뢰 및 안전팀(Trust and Safety team)’ 소속 담당자가 발송한 이메일에 따르면, … 해당 온라인 컨텐츠는 다수의 정부 기관 등으로부터 허위 정보를 유포한다는 항의를 수없이 받았다... 콘텐츠 관련 구글 내규에는 “제품에 관한 정보를 누락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가자지구 식량 접근성에 관한 이스라엘 동영상에 대한 문제 제기가 쇄도하였음에도, 해당 동영상은 여전히 온라인에 게시되어 있으며, 구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앞으로도 계속 게시될 예정이다...

구글 직원들에게는 가자지구의 식량, 기근 또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 유사한 주장을 담은 이스라엘 정부의 동영상 광고가 향후 또 게재되더라도 해당 광고는 구글 내규의 '적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내규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지침이 전달되었다… 이스라엘 정부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구글 대변인 마이클 아시만(Michael Aciman)은 이메일 성명에서 “플랫폼에서 어떠한 광고만이 허용되는지를 규율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으며, 당사 관련 팀은 해당 기준을 정치 시사적 사건에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