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미얀마 강성노조 지도자 및 조합원 5인 체포, 혐의 미상; 시민사회, 체포된 사람들의 즉각 석방 요구
“미얀마연대노동조합(STUM) 지도자 미오 미오 아예(Myo Myo Aye) 및 다른 활동가들을 석방하라”, 2025년 7월 31일
미얀마연대노동조합(Solidarity Trade Union of Myanmar, “STUM”) 지도자이자 인권활동가인 미오 미오 아예(Myo Myo Aye)와 그의 딸인 추에 트웰(Chue Thwel)및 STUM의 다른 조합원 들이불명의 혐의로 위법하게 체포 및 구금되었다. 이에, 서명자 일동은 체포 및 구금된 사람들을 다른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미얀마 당국에 촉구한다.
… 56세인 미오 미오 아예는 양곤의 슈에피타르(Shwe Pyi Thar) 거주구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체포 절차는 충격적이었다. 경찰은 미오 미오 아예와 그녀의 남편 앞에서 그들의 아들을 무릎 꿇린 후 이마에 총을 겨누며 미오 미오 아예에게 전자기기를 모두 내놓을 것을 명령했다. 이후 경찰은 미오 미오 아예의 방을 수색한 후 수갑을 채워 그녀를 연행했으며, 미오 미오 아예의 소지품, 현금, 주택 등본 등을 압수하였다. 동시에 경찰은 STUM 사무실을 수색했는데, 27세 추에 트웰(Chue Thwel)이 당시 현장에 있었다. 슈에피타르 청장을 포함한 12명의 사복경찰들은 사무실에 강제로 진입하여 노트북 및 휴대폰 수 대를 압수했다.
미오 미오 아예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 추에 트웰은 소셜 미디어에서 미오 아예의 체포 사실을 언급하며 언론과 대중에게 자신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날 저녁 경찰은 추에 트웰과 STUM 직원 3명을 추가로 체포했고, 또다른 STUM 직원 역시 뒤이어 체포되었다… 경찰은 STUM의 협력단체인 “지역섬유노조연대 (Solidarity of Township Garment Labour Organisation)”의 사무실을 포함하여 STUM의 3개 사무실을 모두 봉쇄하였다.
현재까지 미오 미오 아예, 추에 트웰 및 다른 구금자들이 구금당한 장소나 구금 사유에 관하여는 알려진 바 없다…
서명자 일동은 국제 사회 및 각국 정부들이 앞장서 대응할 것과 미오 미오 아예, 추에 트웰 및 다른 구금된 사람들의 안전한 귀환 및 보호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