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 기금’ 100억원 조성
"카카오,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 기금’ 100억원 조성", 2022년 9월 9일
카카오가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총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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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 4월, 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 기금을 활용해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 기금은 본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의 일환으로, 카카오는 5년간 총 100억원을 조성해 질병이나 사고를 겪은 택시 기사나 대리운전 기사 등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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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홍은택 각자대표는 “업계의 특성상 더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 모빌리티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생과 협력을 계속 넓혀가고자 한다”며 “플랫폼 종사자들은 하나의 플랫폼만을 이용하지 않기에, 카카오의 기금 조성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플랫폼 기업들과 공공 부문의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