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4일, 현대자동차와 BMW의 공급사인 일진하이솔루스의 한 관리직급 직원이 지역노조 간부들에 돌진해 3인을 치었고, 노조지회 부회장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금번 사고는 대한민국 내 만연한 노조탄압의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다. 지난 2023년 5월 1일 노동절 전날, 한국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 지역지부의 양회동 지회장은 공동공갈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되었다. 양회동 지부장 뿐만 아니라 다른 건설노조원 950명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16명이 구속수사를 받고 있다. 2023년 5월 1일, 양회동 지부장은 정부의 노조탄압에 항의하며 분신 하였으며, 심각한 화상을 입고 사망하였다.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일진하이솔루스에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입장표명을 요청하였으나 답변을 받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