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관련 조사에 따르면 BP와 스포티파이가 최근 중국 위구르 강제노동과의 연계 가능성을 무릎쓰고 관련 탄소배출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탄소매출권은 세계최대 탄소 컨설팅회사인 사우스폴(South Pole)이 개발안 바추(Bachu) 탄소 프로젝트에서 공급된 것으로, 이 프로젝트는 중국 신장자치구 내 바이오매스 에너지발전소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으며, 전기생산 과정에 인근 영역의 면화줄기 폐기물을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탄소배출을 줄일 수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수치상으로 볼 때 해당 프로젝트의 탄소크레딧 대부분은 BP가 구매하였으며,이는 BP의 탄소중립을 위한 2020년 개시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써 운전 중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상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BP는 관련 내용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였으며, 관련 탄소중립 포트폴리오를 여전히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있다.

골드스탠더드의 환경영향평가 (Gold Standard Impact Registry) 및 사우스폴스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탄소프로젝트 크레딧 구매자에는 WWF, 스포티파이, 테니스 선수 인 도미닉 팀(Dominic Thiem), 에콜로지(Ecologi), 그리고 힐튼호텔이 포함되었다. 모든 크레딧이 사우스폴을 통하여 직접 판매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WWF와 에콜로지는 2019년, 스포티파이는 2020년 관련 계획을 중단하였다고 가디언지에 전하였으며, 도미닉 팀 선수 및 힐튼호텔은 답변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