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인공지능(AI) 및 녹색 전환의 일자리 영향 추적 계획 발표
Image: Wikimedia Commons, CC0 1.0
"AI 일자리 영향 실시간 관측…소득 공백 대책은 '추후 논의'", 2026년 7월 9일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신하고 석유·화학산업이 축소되는 등 AI·녹색 전환이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일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일자리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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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 변화를 상시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내년까지 한국 노동시장에 맞는 '한국형 AI 노출지수'를 개발해 AI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AI 영향을 많이 받는 직무를 선별한 뒤, 산업·연령별 고용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한국형 카나리아 대시보드'를 운영한다. 카나리아 대시보드는 (...)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군의 고용 변화를 추적한다. 정부는 모니터링에서 일자리 위험 징후가 나타나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고탄소 업종은 고용 충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탄발전은 2040년까지 발전소 40기가 폐쇄되면서 정비·운전지원 등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영향을 받는다.(…) 산업전환 충격이 큰 지역은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해 행정·재정 지원을 집중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시설이 보급되면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것이라며 운영·유지보수 등 '그린칼라' 직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