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sesaffiliationarrow-downarrow-leftarrow-rightarrow-upattack-typeblueskyburgerchevron-downchevron-leftchevron-rightchevron-upClock iconclosedeletedevelopment-povertydiscriminationdollardownloademailenvironmentexternal-linkfacebookfilterflaggenderglobeglobegroupshealthC4067174-3DD9-4B9E-AD64-284FDAAE6338@1xinformation-outlineinformationinstagraminvestment-trade-globalisationissueslabourlanguagesShapeCombined Shapeline, chart, up, arrow, graphLinkedInlocationmap-pinminusnewsorganisationotheroverviewpluspreviewArtboard 185profilerefreshIconnewssearchsecurityPathStock downStock steadyStock uptagticktooltiptriangletwitteruniversalitywebwhatsappxIcons / Social / YouTube

이 내용은 다음 언어로도 제공됩니다: English

기사

2026년 1월 8일

저자:
Aerolyne Reed, The Vietnamese Magazine

베트남: 유엔 인권 전문가들, 삼성의 노동권 기준 및 화학물질 관리에 우려 표명; 기업응답포함

혐의

“청정 기술의 더러운 유산: 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서 삼성의 과실, 정보 은폐, 노동 분쟁 기록”, 2026년 1월 8일

…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UN Human Rights Council’s Special Procedures)는 삼성전자한국·베트남 정부에 공동 서한을 발송했다. 해당 서한에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한국 산업의 선봉장인 삼성이 베트남 내 생산설비에서 “무책임한 화학물질 관리”와 환경 오염을 자행하며 건강권, 안전한 물에 대한 권리, 깨끗한 환경에 대한 권리 등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의 홍보팀이 푸르른 풍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내용 등 선별된 내용만을 담은 알맹이 없는 보고서들을 발표하는 동안, 유엔이 보낸 공동 서한은 완전히 다른 그림을 제시한다—처리되지 않은 폐수, 유독 가스, 그리고 환경 규제와 노동자 권리 보장을 회피하는 기업 문화의 모습이다.

… 2022년까지 삼성은 베트남 최대 외국계 투자사로 성장해 10만 명을 고용하며 전 세계 휴대폰 공급량의 절반을 생산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소유한 박닌(Bắc Ninh) 공장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적절한 유독성 폐수 처리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은 채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산업용 화학물질과 원수(原水)가 누출됐으며, 하청업체들은 지역 수역에 폐기물을 무단 투기했다.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키는 동안, 베트남에서의 운영은 심각한 환경 피해를 초래했다.

오염은 대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2010년부터 2017년 사이 박닌 공장은 불충분한 용량의 대기 오염 방지 설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비 용량에 맞춰 생산량을 줄이기는 커녕, 삼성은 필터와 활성탄을 제거하고 유독성 분진을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악취 때문에 “고문”을 당하는 것 같다며 만성 질환을 호소했다…

2024년 5월, 전직 삼성 안전관리자이자 내부 고발자인 강 씨(가명)는 베트남에 오염물질배출이동기록(Pollutant Release and Transfer Registry) 제도가 부재한 점을 삼성이 악용했다고 폭로했다. 삼성은 한국에서는 400여 가지 이상의 오염물질 및 유해물질에 대하여 보고할 법적 의무를 가짐에도, 베트남에서 관련 의무가 법제화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악용해 배출량을 은폐했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자국에서는 불법인 관행을 베트남에서 계속 유지하고 있다.

… 삼성의 기업 홍보 자료에는 비정부기구(NGO)와 유엔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와는 근본적으로 상반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삼성의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순배출 제로와 자원 순환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환경 전략'을 자랑한다. 그들은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의 에너지 소비량 중 93.4%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었으며 환경 규제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삼성의 홍보 문구와 다른 공개된 정보들은 명백히 상반된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은 사내 정책 문서에서 인권과 단체교섭권을 존중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는 ILO 제87호 협약의 베트남 비준을 반대하는 로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노조가 결성될 경우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라는 것이 삼성 측의 논리이다…

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