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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6년 4월 15일

저자:
Hyungsoo Kim, Jinmyung Jung, Kyeonggi Ilbo

한국: SPC 관계사 삼립공장 산재, 경찰 수사 착수

혐의

SPC

“대통령 지시 하루만에 칼 뺀 경찰… 삼립 '손가락 절단' 전담팀 전격 투입”, 2026년 4월 15일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관계사인 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시흥경찰서는 형사1과를 중심으로 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이번 사고를 집중 수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조치다.

…

앞서 지난 10일 0시 19분께 삼립 시화공장 햄버거빵 생산라인에서는 컨베이어 센서를 교체하던 근로자 2명이 전원이 꺼지지 않은 기계 체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당일 안전관리자 1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별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50대 여성 근로자 사망 사고와 올해 2월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근 1년 사이 3건의 인명 사고가 잇따라 안전 관리 소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다른 미디어 보도에서, SPC는 SPC는 사고 직후 사과와 함께 후속 대응에 나섰다. SPC는 "삼립 관계자는 “설비 유지보수 담당 직원 2명이 수리 및 점검 작업 중 부상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고 있다”며 “부상 직원과 가족께 위로를 전하며 치료와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