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한국: 가습기 살균제 사건 연관 기업들의 사건 대응 미비; 기업 답변 포함
2016년, 한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 애경산업, 롯데쇼핑, 홈플러스, LG생활건강, 이마트, GS리테일)와 영국의 레킷벤키저 (Reckitt Benckiser)가 폐에 치명적인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에서 약 500여명이 한국에서 제조 및 판매 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독성 화학 물질 흡입으로 숨지거나 다쳤다. 최근 보도는 이러한 사망과 부상에 연루된 한국 기업들이 문제 해결에 실패했음을 밝히고 있다. 연루된 기업 중 2개의 업체가 조정안을 거부하며 피해자 보상 절차를 보류시켰다.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최근 보도에 포함된 8개의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응하고, 관련 중재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기업이 요청에 응답하였으며, 해당 기업의 답변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