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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팡 배달원들, 노조조직 후 보복성 배달 지역 축소 및 소득 감소
“쿠팡 택배노동자 “노조 만들었더니 배송구역 박탈””, 2026 년 3월 16일
쿠팡 택배노동자들이 노조 설립 이후 배송구역이 축소되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며 대리점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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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택배노조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한 쿠팡 대리점은 지난 1월11일 택배노조 쿠팡원주지회 설립된 뒤 조합원 2명이 공지를 위반했다며 배송구역을 축소했다. 이들의 수입은 기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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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은 보고 없이 배송을 지원한 점을 구역 조정 이유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지회 설립 이전에도 같은 방식의 배송 지원이 있었지만 제재는 없었고, 설립 이후에도 비조합원에게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노조에 따르면 대리점 지점장은 지회 창립 직후 노조에서 돌린 떡을 집어 던지며 “나를 배신했다”고 말했고, 면담 자리에서도 “노조 때문에 쿠팡에서 우리 대리점을 좋게 보겠느냐”, “가입할 때 왜 먼저 말하지 않았느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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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은 논란에 대해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리점 관계자는 <매일노동뉴스>에 “절차에 따라 진행될 사안이며 공식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