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크리프트에 묶인 이주노동자 영상, 한국 사회 공분과 정부 대응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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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이주노동자가 결박당한 채 지게차로 들어올려져 이동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전국적인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인권 활동가들이 공개한 해당 영상에는 31세 이주노동자가 비닐에 묶인 채 동료 노동자들의 조롱을 받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명백한 인권 유린"이라고 규탄하며 엄중한 처벌과 이주노동자 보호 강화를 약속했다. 노동부는 해당공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시민사회단체들은 해당 사건이 한국 내 이주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학대와 비인간적 대우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해당 업체의 이주노동자 고용 허가를 취소하고 "엄중한 처벌"을 부과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피해 노동자가 경찰·노동 당국과 가해자를 상대하는 과정에 부담을 느껴 해당 사건에 대한 가해자 처벌 불원 의사를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월에는 해당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며, 해당 사업장에서 임금 체불과 장시간 노동 사실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6년 5월, 가해자로 지목된 지게차 운전자는 특수폭행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벽돌 공장 측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의무 위반 및 관리 소홀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