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포테스큐(Forescue) 광산에서 성폭력, 강간, 스토킹 등 피해 여성들 집단 소송 제기 - 기업응답포함
"여성들, 거대 광산 기업 포테스큐 메탈스 그룹(Fortescue Metals Group, FMG) 상대로 성폭행과 차별 대우에대한 집단 소송 제기", 2026년 6월 25일
빈번한 속옷 절도에 작업 현장 세탁실을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 손 세정제가 섞인 음료. 몸을 굽힐 때마다 성희롱. 승진 제안을 하며 성행위 강요 등...
억만장자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소유 거대 광산 기업 FMG를 상대로 오늘 멜버른 연방법원에 제기된 역사적인 집단 소송에서, 위와 같은 폭력적인 사건들이 해당 광산 사업 현장에서 빈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이번 소송에서는 FMG의 필바라(Pilbara) 사업 부지 여성 노동자들이 강간, 성폭력, 스토킹을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원고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JGA 새들러(JGA Saddler)의 특별고문 패리스 햄레이(Paris Hamrey)는 FMG 광산 현장에서 매우 심각한 폭력 범행이 자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은 성폭력에서 강간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스토킹 및 직장 내 성추행을 당해왔습니다”라고 패리스 헴레이 특별고문은 설명했다…
FMG 대변인은 회사 차원에서의 검토가 이루어지기 전에 해당 소송에서 제기된 주장이나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FMG 측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당사는 모든 직원과 계약자에게 안전과 존중이 보장되는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희롱, 위법한 차별 대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타 행동은 당사 업무 현장에서 용납되지 않습니다."
"당사는 모든 사업장과 숙소 및 협력업체와의 업무 진행에 있어서, 직원들의 건강, 안전, 복지와 관련된 모든 사안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당사는 항상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회사 내 문제 제기·조사·해결 절차 등 업무 환경 내 안전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상당한 진전을 보여주고 있지만, 항상 더 발전할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당사의 사업장은 물론, 광산업 전반에 걸쳐 노동 환경의 기준을 계속해서 높이기 위해 당사는 최선을다하고 있습니다. "
FMC 측은 보안 잠금 장치, CCTV, 조명 등 현장 보안 개선에 3억여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