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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3년 10월 31일

저자:
BNN Network,
저자:
g1

브라질: 선주민권리 운동가, UN 에 지역 기업 및 농장소유주의 토지침탈 고발 2주 후 숨진 채 발견

Eixo Político

[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팀벡(Tymbek)의 죽음: 브라질 선주민 권리투쟁의 비극적인 이야기” 2023년 10월 31일

브라질 선주민 권리 운동가 팀벡토뎀 아라라(별칭 ‘팀벡’ Tymbektodem Arara)가 스위스 제네바 UN 에서 열정적인 발언을 마친지 16일만에 익사로 추정되는 사망상태로 발견되었다. 이는 UN에서 팀벡이 발언한 지역 농장주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는 내용과 공명하는 것으로써, 선주민 권리와 이들의 침탈 된 토지에 관하여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이들의 안전에 대한 의문을 야기하는 것이다.

팀벡은 브라질 카쵸에라 세카(Cachoeira Seca) 지역 선주민들과 토지보호에 삶을 바쳐온, 해당 지역 거주부족인 아라라(Arara)족의 희망의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하여 온 장본인이다. 최근 UN에서의 그의 국제사회에 대한 진심어린 호소는 아라라 부족 보호구역이 어떻게 침탈당하여 산림벌채, 불법 채굴, 야생동물 수렵에 등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팀벡은 제네바 발언에서 현지 지역 농장주와 기업에게서 발신되었다고 여겨지는 위협이 담긴 익명의 녹음 메시지들을 받은 바 있다. 이들 메세지는 살해위협이 담기지는 않았으나, 팀벡의 선주민 토지를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한 조롱과 위협이 담겨져 있었다. 팀벡과 아라라족 족장이 제네바에서 브라질로 돌아가는 동안 이들은 국가적 보호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비극적이게도 이들 국가 요원들이 철수한지 이틀만에 사망한채로 발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