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sesaffiliationarrow-downarrow-leftarrow-rightarrow-upattack-typeburgerchevron-downchevron-leftchevron-rightchevron-upClock iconclosedeletedevelopment-povertydiscriminationdollardownloademailenvironmentexternal-linkfacebookfiltergenderglobegroupshealthC4067174-3DD9-4B9E-AD64-284FDAAE6338@1xinformation-outlineinformationinstagraminvestment-trade-globalisationissueslabourlanguagesShapeCombined Shapeline, chart, up, arrow, graphLinkedInlocationmap-pinminusnewsorganisationotheroverviewpluspreviewArtboard 185profilerefreshIconnewssearchsecurityPathStock downStock steadyStock uptagticktooltiptwitteruniversalityweb

이 내용은 다음 언어로도 제공됩니다: English

기사

2024년 2월 29일

저자:
The Guardian

미국: 구찌(Gucci), 임신노동자에 낙태 강요 및 모델들 구속복 착용 강요 등 ‘유해한’ 근로조건으로 전 노동자들에 의해 고소

"미국 여성들, 연령 및 정신건강을 사유로 한 차별로 구찌 고소,” 2024년 2월 29일

약 5천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구찌 상품을 판매한 바 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노동자가 본인의 연령과 정신건강과 관련한 차별적 언급을 참고 장기간 노동을 강요당하였으며, 이러한 자신의 근로조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공하였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였다고 해당 브랜드를 비판하였다.

이 여성은 트레이시 코헨(Tracy Cohen)으로, 시카고 연방법원에 계류중인 사건에서 구찌에서 약 18년간 근무하는 동안 해당 명품 브랜드의 유해한 직장문화를 많이 목도하였으며, 자신의 경험은 그 일부일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코헨이 제기한 소송은 2010년에서 2022년 사이 구찌 관계자들이 중국 공급기업에서 노동착취적 상황을 유지하였으며, 임신한 노동자들에게 낙태를 강요하고, 성희롱과 관련한 고충을 무시하였으며, 여성 모델들이 거부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런웨이에서 구속복을 입도록 강요하였다고 밝혔다.

구찌와 그 소유기업 케링(kering)이러한 주장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코헨은 구찌에서 할당받은 업무는 본인을 온종일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대기상태에 있도록 하였으며, 근속불안으로 인해 휴가를 내지 못하고 무급 초과근무를 하여야 했다고 주장하였다.

2022년 9월 코헨은 이와 관련하여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 구찌 회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도움을 구하였으나 답장을 받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구찌 내부에서의 지원이 없는 것으로 느껴졌다고 하였으며, 본인의 연령, 성별 및 불안 및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에 따른 차별 혐의로 일리노이주 인권부처 및 고용평등기회위원회(EEOC)에 고소하였다고 밝혔다.

[...]

코헨은 구찌 근로 당시의 상사들이 차별, 보복, 고의적인 감정적 가해, 학대적 노동기준 및 부당임금 금지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였으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