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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4년 1월 10일

저자:
NBC News

미국: 소비자 운동 단체, 스타벅스 상대로 브라질, 과테말라, 케냐 노동 및 인권 침해 관련 커피 사용 혐의 소송 제기

Repórter Brasil

[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스타벅스가 권리침해 의혹이있는 농장에서 커피를 구매하면서도 이를 ‘윤리적’ 공급으로 홍보하였던 혐의로 고소되었다,” 2024년 1월 10일

...스타벅스는 한 소비자보호운동 단체에 의해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지난 수요일 워싱턴 D.C. 법원에 제출된 것으로, 스타벅스가 "심각한 인권 및 노동 남용이 기록된" 공급업체에 대하여 인권침해 관련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커피 및 차 생산품을 납품받은 한편 “100% 윤리적 거래원두”를 사용한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허위광고를 하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소의 내용은 과테말라, 케냐, 브라질의 특정 커피 와 차 농장에서 발생한 인권 및 노동착취에 대한 보도를 인용하고 있으며, 스타벅스가 이러한 문서화된 인권 침해에도 불구하고 공급업체로부터의 구매를 유지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소송에 대하여 알고 있으며, 스타벅스가 고객들에게 윤리적 구매에 대한 약속을 잘못 전달하였다는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의혹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각 농장들이 스타벅스가 제시하는 기준을 준수하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며, “각 공급망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관련 검증을 받아야 하며, 자사의 글로벌 인권성명에 명시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하도록 되어있다” 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최근 몇년간 스타벅스 공급업체의 인권침해 및 안전불안 노동 관행과 관련하여 노동부처의 단속이 진행되고 있었다. 소장에서 인용된 브라질 언론 레포테 브라질(Reporter Brasil)의 케냐 및 과테말라의 노동착취와 관련, 스타벅스는 또한 성명을 통해 자사가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노동권 침해와 관련한 “철저한 조사” 및 구매 중단에 대한 “즉각적 조치” 혹은 “적절한 시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벅스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테말라와 케냐에서 시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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