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사건에 대해 알려진 사실
조지아주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사건에 대해 알려진 사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을 계속해서 자행하는 가운데, 미국 이민관세단속국(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이 목요일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하여 노동자 약 500여 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노동자 대부분은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당국은 이번 단속이 단일 장소에서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단속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단속으로 인해 미국과 그 주요 무역 파트너인 한국 정부 간 긴장이 고조되는 중이다…
지역 방송사 WTOC는 이번 단속이 발생한 공장 건설 현장 내 산업안전 미비 및 취업자격 미비 노동자 채용에 대한 탐사보도를 해온 바 있다. 지역 당국에 의하면 해당 건설 현장에서 현재까지 최소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다.
현대차 및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들은 노동자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단속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성명서에서 “구성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히며, 북미 제조 시설에 대한 250억 달러(약 35조 원) 투자로 2027년까지 미국 내 약 14,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 유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소속 직원들이 “미국 법규를 완전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