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sesaffiliationarrow-downarrow-leftarrow-rightarrow-upattack-typeburgerchevron-downchevron-leftchevron-rightchevron-upClock iconclosedeletedevelopment-povertydiscriminationdollardownloademailenvironmentexternal-linkfacebookfiltergenderglobegroupshealthC4067174-3DD9-4B9E-AD64-284FDAAE6338@1xinformation-outlineinformationinstagraminvestment-trade-globalisationissueslabourlanguagesShapeCombined Shapeline, chart, up, arrow, graphLinkedInlocationmap-pinminusnewsorganisationotheroverviewpluspreviewArtboard 185profilerefreshIconnewssearchsecurityPathStock downStock steadyStock uptagticktooltiptwitteruniversalityweb

이 내용은 다음 언어로도 제공됩니다: English, 日本語,

기사

2023년 6월 14일

저자:
Karen McVeigh, The Guardian

서아프리카: EU 국적 선박상 어업노동자, 저임금 및 열악한 노동조건 처우 개선을 위한 파업 돌입; 스페인 대형참치냉동선생산자연합(OPAGAC) 입장 포함

[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아프리카 국적 어업노동자, EU의 “슈퍼 수익창출” 기업 대항 대규모 파업 돌입”

[파업에 돌입한 아프리카 출신 어업노동자들은] 저임금 및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업무 중 하나로 여겨지는 원양어업의 열악한 근무조건에 반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EU의 [지속가능성과 제3국 “사회적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협정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고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EU 선단들의 지속가능하지 않은 업무관행을 비난하며 EU 집행 위원회(European Comission) 에 비정부기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문제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파업을 지지하는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 (International Transport Workers’ Federation: ITF)에 따르면, 프랑스와 스페인 소유 선박에 고용된 세네갈 및 코트디부아르 국적 어업노동자들은 월 미화 219달러, 주급 미화 54달러 가량의 저임금을 받기도 한다. ITF는 이러한 임금은 국제노동기구 (ILO)가 정한 최저임금 월 658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서, EU 집행위원회와 아프리카 국가들 사이에 다년간에 걸쳐 정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어업 및 고용촉진 관련 합의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하여 스페인 대형참치 냉동선 생산자 연합(Opagac)은 선원들이ILO 최저 임금에 못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지속가능한 어업 파트너십 협정(SFPA)’을 포함한 어떤 어업 협정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코트디부아르 국적 어업 노동자를 대리하는 변호사 및 코트디부아르 어업노동자들이 소속된 노동조합 UMPC(Union des Professionnels de Médias et de la Communication de Côte d’Ivoire)와 SYMPECI(syndicat des marins pêcheurs de Côte d'Ivoire)가 코트디부아르 해양수산부 장관에 보낸 6월 8일자 서한에 따르면, 파업은 390 영국파운드 가량의 월간 급여 및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중단되었다. 또한 서한은 일부 체포 및 수감된 어업노동자들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으며, 15일 이내에 “긴장 완화”를 위한 협상을 합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SFPA 지속 가능한 협약에 따라 조업하는 선박을 소유한 스페인 기업 알바코라 (Albacora), 니크라 (Nicra), 페투사 (Petusa)를 대표하는 스페인 대형참치냉동선생산자연합(Opagac)의 전무이사 훌리오 모론 (Julio Morón)은 EU 참치 선단이 “관련국내법 및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모든 선원들은 ILO최저 임금을 상회하는 임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Opagac은 상게 지속가능성 협약(SFPA)을 준수하여 운영되는 3개 스페인 선박소유기업 알바코라 (Albacora), 니크라 (Nicra), 페투사 (Petusa)를 대표하고 있다. 모론은 해당사들이 관련 어업협정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부인하며, “아프리카 지역국적 사용자와 노조 간 6개월 기한의 협상이 시작된 바, 이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IFT 노조는 2024년 EU와 코트디부아르 간 SFPA 협정을 검토하는 담당부처에 어업노동자들의 전반적 우려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어떠한 추가적인 협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프랑스와 스페인 선박 들을 통해 다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