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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5년 9월 8일

저자:
Russ Bynum And Kim Tong-Hyung, Ap News,
저자:
// Aristegui,
저자:
// INFO

미국: 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민 단속, 한국인 475명 구금

Defense Visual Information Distribution Service

“미국 조지아 현대-LG 공장 급습…한국인 포함 475명 이민단속으로 체포”, 2025년 9월 6일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비공식 번역]

미국 국토안보부 이민세관단속국(ICE)은 6일,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제조 현장을 급습해 47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자 대부분은 한국 국적자였으며, 이번 단속은 “기관 역사상 단일 현장 기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바나 서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76억 달러 규모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시설에서 이뤄졌다. 해당 부지는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배터리를 생산 중인 곳으로, 현재도 일부 시설은 공사 중이다.

국토안보수사국(HSI) 조지아 지역 책임자인 스티븐 슈랑크는 기자회견에서 “수개월간 이어진 불법 고용 관련 수사에 따른 단속”이라고 밝히며, “이는 단일 사업장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이민법 집행”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한국인들이 주요 대상이 된 이번 작전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LG 측은 AP통신에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으며, 자사 및 현대차 직원이 몇 명이나 체포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대차 미국공장 측은 “체포된 직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력사 및 하청업체들이 미국 노동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전반적인 검토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민재판을 통해 강제추방에 맞서려는 체포자들은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간 구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미 이민세관단속국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ICE 구금 인원은 사상 최대치인 6만 명을 넘어섰다.

다음 타임라인의 일부

미국: 트럼프 이민 추방 공약, 이주민 인권, 노동환경 및 식량안보와 가격 위태롭게 해

미국: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이민관세단속국(ICE)에 의해 이주노동자 500여명 구금, 대부분 한국인… 노동자들은 작업 환경 안전 미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