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에히메 베트남 연수생, 2020년부터 급여 미지급", 2022년 11월 16일

일본의 베트남 학생과 기술 연수생을 지원하는 한 단체는 에히메 현의 봉제 회사에서 일하는 11명의 연수생이 적절한 급여를 받지 못해 왔다고 말했다. 단체에 따르면 회사는 그들에게 총 약 2,700만 엔(약 19만 달러)을 지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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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에 따르면 연수생들은 몇 달 동안 초과 근무를 150시간을 넘게 하였으나, 회사는 대부분의 시간에 대해 약 2.5~2.9달러의 시급을 지불했다. 이는 최저임금의 절반 정도다.

연수생들은 2020년부터 미지급 임금 총액이 19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한다. 이에 회사에 임금 지급을 요구할 계획이다.

가족과 친척을 부양하기 위해 일본에 온 32세의 연수생은 그들 또한 임금 체불로 고통 받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회사 측 변호사는 미납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회사가 현재 파산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나, 정부의 임금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임금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