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흠뻑 젖은 채 사망…' 美유통업체 크로거(Kroger) 멤피스 작업장에서 무더위에 노동자 사망
요약
보고된 날짜: 2023년 9월 8일
위치: 미국
기업 페이지
Kroger - Employer영향받은
영향받은 사람의 수: 1
Workers: ( 1 - 위치를 알 수 없음 , 슈퍼마켓 및 식료품점 , Gender not reported )토픽들
Heat exposure , 산업 안전 및 보건 , 사망결과
응답 요청 여부: 예, Resource Centre에 의해 요청됨
응답을 포함하는 스토리: (더 알아보기)
시행된 조치: In response to Rufus’s death, Kroger responded to the Resource Centre: "We were saddened by the tragic death of an associate in one of our Memphis Distribution centers, and our hearts are with the associate’s family. Kroger remains dedicated to providing a safe and secure work environment for our associates to support their well-being, and we continue to work to understand more about this incident. We have the following processes in place to meet or exceed industry standards: hydration stations including electrolyte-enhanced beverages; an internal safety committee comprised of dedicated associates for a collaborative and inclusive approach to creating and maintaining a safe workplace; weekly facility safety audits; and ongoing collaboration with the Tennesse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TOSHA) to review and continue to offer the appropriate safety measures." The investigation into Rufus’s death continues, according to the Memphis police department.
출처: News outlet
[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미국의 종합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의 유통센터의 근로자가 멤피스 작업장 내 근무 중 고열의 근무 환경에서 사망하는 일이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미국 전 지역에서 폭염의 노동자 건강권 위협에 대한 논쟁이 촉발되었다. 관련 노동조합 팀스터즈 667(Teamsters 667, 해당 지역구 노동조합)은 사망한 노동자는 ‘토니 루퍼스’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루퍼스는 지난 금요일 밤 과열에 시달리며, 농산물 코너에서 더위를 식히려고 노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루퍼스는 에어컨이 없는 시설 중 하나인상품회수에서 근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멤피스 경찰은 같은날 저녁 8시 13분 경 숨진루퍼스를 발견했다 .
모리스 위긴스 노조위원장은 폭스13(Fox 13)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함께있던 동료들이 루퍼스가 땀을 흘리며 물을 요청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위긴스 위원장은 루퍼스가 하역장 내 동료들의 눈 앞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의 죽음에 앞서 노조는 사측에 휴식시간 증량, 작업장내 과열온도 조절, 단순한 식수 외 음료수 제공을 요청한 바 있다.
금번 루퍼스의 사망에 대하여 크로거는 “근로자의 안전은 항상 우리기업의 최우선 과제”라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멤피스 경찰국은 루퍼스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 여름 기록적인 더위에 전 미국 노조는 보다 낫고 서늘한 근무조건을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