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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23년 9월 8일

미국: 유통업체 크로거(Kroger) 작업장서 노동자 더위로 사망… 노조의 방열 대책 요구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기업 응답 포함

Pixabay

2023년 8월, 영국언론사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미국 종합 유통기업 크로거(Kroger)의 테네시주(州) 멤피스 유통센터에서 과열 근무환경에서 근로하던 한 노동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기업 노조는 사망사고 이전부터 사측에 휴식 시간 연장, 작업장 내 온도 조절, 단순한 식수 외 음료수 제공 등 무더위 완화 조치를 요구하였다고 한다.

사망한 노동자는 에어컨이 없는 시설중 하나인 상품회수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숨지기 전 '땀을 흘리며' '식수를 요청’ 하였던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하여 해당노동자의 사망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었다.

더 가디언은 미국 전역 노동조합이 올 여름 기록적인 더위에 따라 개선된 작접장 온도 등 근무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한편, 농업및 건설업 관련 로비스트들이 관련 작업장내 방열법안 발효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관련하여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크로거에 대해 다음의 사항에 관한 정보를 요청 하였다:

a) 사내 열악한 근무 환경 관련 보고 및 주장에 대한 당사의 입장

b) 폭염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c) 노동자 사망사고 이후 유족들에게 지급한 배상과 관련 조치

크로거의 답변 전문은 아래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