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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19년 1월 9일

캐나다: 선주민 활동가들, 코스탈 가스링크(Coastal GasLink) 배관 건축 및 UN선주민권리선언 위반혐의에 반대시위; 기업답변 포함

2019년 1월,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은 경찰당국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내 위치한 웻수웨텐 (Wet’suwet’en) 선주민(혹은 ‘퍼스트 네이션’) 전통지역을 관통하여 건설될 천연가스 배관공사 제안에 반대시위를 한 선주민 활동가 14명을 체포하였다. 당시 경찰은 2018년 12월 TC 에너지사 산하기업인 코스탈 가스링크(Coastal GasLink)에 내려진 지역접근권 허가판결에 의거하여 체포를 시행한 바 있다. 문제의 지역에는 웻수웨텐 선주민들이 가스관공사에 항의하는 차원의 검문소가 세워져 있다. 웻수웨텐 세습추장은 웻수웨텐 법상 밴드 위원회(Band Council, 캐나다 인디언법상 규정된 특정 인디언 단체 대표)는 웻수웨텐 지역 전통 구역에 발생하는 일에 대하여 어떠한 관할권이나 권위를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측의 겁박, 폭력, 그리고 무력개입의 위협을 규탄하며, 웻수웨텐의 비양도지역 내 웻수웨텐 토지활동가 탄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 31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법원은 관련 시위대가 천연가스관 배관공사 현장에 작업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차단막과 캠프를 건설한 것에 대하여 ‘코스탈 가스링크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음을 판결하며, 시위대측에 금지명령 및 집행명령을 내린 바 있다. 웻수웨텐 네이션 내 5개 부족을 대표하는 웻수웨텐 세습 추장은 이 판결을 거부하며 해당 당국에 “UN선주민권리선언을 의미있게 준수하며 선주민 지역에서 기업의 이익을 위해 선주민들의 권한을 범죄화하며 선주민을 억압하는 경찰을 즉각 철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2022년 2월 웻수웨텐의 토지보호 운동가들은 캐나다 정부가 선주민 영토에서 가스관 공설을 진행하도록 허용함으로써 웻수웨텐 관할권 및 UN선주민권리선언을 침해하였다고 주장하며 이를 유엔선주민권리 전문가절차(EMRIP)에 진정하였다. 진정내용은 최근 2021년 11월 캐나다 당국이 선주민 토지보호 운동가들을 급습하여 32명의 활동가를 체보한 사건 등 가스관 배관에 저항하는 토지보호 운동가에 대한 경찰당국의 폭력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2022년 9월 TC 에너지는 웻수웨텐의 수로인 웨드인 크와(혹은 ‘모리스 강’, Wedzin Kwa/Morice River) 지하 토굴 준비에 착수하였다.

관련 성명에서 TC에너지는 당사가 “관련 수로에 위치산 20개 퍼스트네이션과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선주민 및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온실가스배출 감소를 위해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업은 “현장 작업자들이 관련 중요 역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동안 공공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영향대상 집단에 개입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왕립캐나다 기마경찰은 코스탈 가스링크 보안요원이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웻수웨텐 지역 및 근교 부지에서 영토보호 운동가 5명을 체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운동가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는 또한 왕립캐나다 기마경찰이 코스탈 가스링크 프로젝트와 관련한 분쟁이 진행된 지난 4년간 100명의 운동가를 체포한 바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TC에너지, LNG 캐나다 및 기타 합작투자참가기업, 그리고 시더 LNG(Cedar LNG)에 관련 답변을 요청하였다. LNG 캐나다, 쉘(Shell), 미츠비시 코퍼레이션, 한국가스공사는 이에 답변을 제출하였으며 TC 에너지, 페트로나스(Petronas),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시더 LNG는 답변하지 않았다.

기업 응답

TC Energy (formerly Transcanada) 응답 보기
LNG Canada 응답 보기
Shell plc 응답 보기
Mitsubishi Corporation (part of Mitsubishi Group) 응답 보기
KOGAS (Korea Gas Corporation) 응답 보기
Petronas

무응답

PetroChina (part of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무응답

Cedar LNG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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